캐스터바퀴 종류 세 가지


오늘은 산업 분야에서부터 일상까지 다양하게 사용하는

캐스터 바퀴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캐스터 바퀴란?




물건을 옮길 때 편리한 이동을 위해 물건 하단에 설치하는 바퀴입니다.

캐스터라고도 하고 바퀴라고도 하며 캐스터 바퀴라고도 부릅니다.


사이즈가 다양해 물건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캐스터바퀴 종류


캐스터바퀴 종류는 형식에 따라 고정형, 회전형, 회전브레이크로 나눕니다.


고정형 캐스터




바퀴가 고정되어 앞뒤로만 이동 가능합니다.


회전형 캐스터




360도로 회전 가능합니다.


회전브레이크형 캐스터



360도 회전과 브레이크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퀴가 굴러가지 못하도록 스토퍼를 이용해 고정시킵니다.

작동 방식에 따라 풋 브레이크와 사이드 브레이크로 나뉩니다.


재질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재질로는 PVC와 고무, 우레탄 등이 있습니다.


PVC


대차에 빨간색 바퀴가 달려 있으면 PVC 캐스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질이며, 소음이 심하지만 가장 저렴합니다.


고무


PVC보다 소음이 적습니다. 지면에 닿는 면적이 고무이기 때문인데요.

과도하게 무거운 짐을 운반하게 될 경우 캐스터가 압착되어 이동이 힘들 수 있습니다.


우레탄


PVC와 고무의 장점을 합친 제품입니다.

PVC 휠과 우레탄 고무 바퀴로 이루어져 대차를 이동할 때 소음이 적습니다.

PVC만큼 견고해 무거운 짐을 운반할 때도 압착되지 않아 수월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타 바퀴에 비해 가격이 높습니다.


여기에 액상을 넣으면 무소음바퀴가 되는데요.

내하증과 내마모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검정고무, 나일론, 통고무 등이 있습니다.


용도


무거운 물건을 운반할 때 주로 사용합니다.

대차는 물론이고 기계에 부착해 이동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설치할 수만 있으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손잡이 달린 대차에는

앞쪽에 회전형 2개, 뒤쪽에 고정형 2개를 설치합니다.

앞쪽은 축으로 이동하고 뒤쪽은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대차에 회전형을 모두 사용할 경우 원하는 방향으로의 이동이 어렵습니다.


주의사항

캐스터에는 추천하중(허용하중)이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게를 초과할 경우 캐스터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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