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빠질 수 없는 철물용품이 있습니다.
바로 나사입니다.
피스라고도 부르는 이 제품은 작업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녀석입니다.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만큼 피스 종류도 가지각색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일반나사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용도에 따라 적합한 나사가 있으니 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나사 구조
피스 종류를 설명하기 전, 나사의 구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나사 머리는 드릴 또는 드라이버로 작업할 때 결합되는 부위입니다.
모양에 따라 드릴 또는 드라이버의 종류를 선택합니다.
나사홈은 나사선이라고도 부르며, 자재를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용도에 따라 간격이나 나사선의 시작 위치가 달라집니다.
나사끝은 자재를 뚫고 들어가는 역할을 합니다.
여러 모양이 있고 그 모양에 따라 용도가 나뉩니다.
나사는 머리와 날의 종류로 구분됩니다.
나사머리는 냄비머리와 접시머리, 와샤머리 등이 있고
나사날로는 양날피스와 외날피스가 있습니다.
나사 머리 종류
둥근머리
두 나사 모두 머리가 자재 밖으로 튀어나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잘 보이는 만큼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지보수가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접시머리
납작한 모양의 접시머리는 깔끔한 체결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표면이 납작하기 때문에 그 위에 스티커 등 추가 마감이 가능합니다.
마감 처리가 필요한 목재에 주로 사용합니다.
와샤머리
둥근머리에 와샤가 결합된 나사입니다.
결합력과 고정력이 뛰어나 건축뿐 아니라 전자기기, 생활용품에도 다양하게 사용합니다.
부품을 보호하기 위해 자재 표면의 손상이 적습니다.
나사날에 따른 구분
양날피스
철판피스, 직결피스라고도 합니다.
나사날이 십자 모양이나 두 개의 날로 되어 있으며
뭉뚝한 느낌을 줍니다.
나사날이 드릴 역할을 해 1~6mm 정도의 철판 등
자재 결합에 주로 이용합니다.
외날피스
병목나사라고도 합니다.
한 개의 날로 이루어져 있으며 뾰족한 모양입니다.
1mm 이하의 목재에 주로 사용하며,
목재에 결합하는 피스는 대부분 외날피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목재에 사용하는 이유는 나사날이 뾰족해
목재가 잘 쪼개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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