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앵글밸브 종류
양변기나 세면대의 누수 원인 중 하나인 앵글밸브,
검색했는데 너무 많은 종류가 있어 당황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수도앵글밸브는 몸에 닿는 물이 들어오는 곳이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 수도용 KC인증을 받은 곳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앵글밸브
양변기나 세면기, 싱크대 아래에 수도관을 연결해
물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밸브입니다.
지각긍로 된 관에 직접 연결해 사용하기 때문에
관붙이 앵글밸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듯 이북와 출구의 구멍이 90도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사진 아래에 보이는 동그란 캡은
파이프와 밸브가 체결되는 부분을 가려주기 위한 용도입니다.
벽에 파묻힌 파이프 주변을 꼼꼼하게 마감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보기 안 좋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구멍은 수도관 파이프에 연결하기 위해 나사로 체결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보통 화장실의 세면대 두 개(온수 한 개, 냉수 한 개),
양변기 한 개가 위치해 있으며
어떤 가정에서는 싱크대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양갈래앵글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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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래 / 세갈래 |
물이 나오는 구멍이 두 곳에 달려 있습니다.
화장실이 협소할 때나 호스를 더 연결해야 할 때
양갈래를 사용합니다.
스프레이건이나 샤워호스를 연결하고 싶으면 양갈래를 사용하면 됩니다.
세탁기를 추가로 설치하거나 싱크대 쪽에 세탁기를 빌트인해
싱크대 수도관을 함께 써야 할 때 양갈래를 사용합니다.
양갈래나 세갈래 모두 자주 쓰이는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오프라인 철물점에서는 잘 취급하지 않습니다.
일체형 앵글밸브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밸브입니다.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추가적인 니플을 연결할 필요가 없습니다.
길이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전에는 잘 쓰지 않았지만
긴 것부터 짧은 것까지 다양한 길이가 출시된 지금은 잘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체형이기 때문에 교체할 때 부러질 위험성이 적습니다.
분리형을 사용하던 집도 일체형으로 바꾸는 추세입니다.
분리형 앵글밸브
일체형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급수관과 밸브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사용했으나 거의 유일한 장점이었던 길이 조절을
일체형이 할 수 있게 되면서 잘 쓰이지 않습니다.
연결 부위가 녹슬어 교체할 때 체결했던 부위가 파손될 수 있으며
이를 제거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가격도 일체형보다 비싸 요즘에는 일체형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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